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가 시청자의 성금 1억 원을 중국 지진 구호지원금으로 전했다.
KBS는 19일 "오늘 오후 정연주 사장이 '사랑의 리퀘스트' ARS로 모금한 1억 원을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에서 전달했다"고 밝혔다.
닝푸쿠이 대사는 "한국 국민의 따뜻한 마음에 중국 주민들은 감동했고 이번 성금은 지진피해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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