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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사진 속 인물은 윤봉길이 아니다

등록 2008-06-13 18:18

‘일본군의 처절한 복수-윤봉길 이렇게 총살됐다’
‘일본군의 처절한 복수-윤봉길 이렇게 총살됐다’
6월 15일 주목!이프로=‘일본군의 처절한 복수-윤봉길 이렇게 총살됐다’
에스비에스 스페셜 ‘일본군의 처절한 복수-윤봉길 이렇게 총살됐다’(S 밤 11시20분) 1932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일본의 전승기념 축하행사에서 물통 폭탄을 던지고 현장에서 체포된 윤봉길 의사는 그해 일본에서 총살됐다.

일본군은 독립운동을 자극할까 두려워 윤 의사의 처형을 감추고 사실을 조작한다. 당시 일본의 한 기자는 “일본군이 사형 집행을 사격 연습으로 위장해서 10발의 실탄과 30여발의 공포탄으로 윤 의사의 사형 집행을 감췄다”는 기록을 남겼다.

취재진은 윤 의사의 친손자들과 함께 윤 의사를 처형한 곳과 매장지인 일본군 묘지 쓰레기 하치장 근처를 찾아갔다.

윤 의사의 체포 사진을 게재한 <아사히신문>도 방문해 “사진 속 인물은 윤 의사가 아니다”라는 시인을 직접 받아냈다. ‘제2의 3·1운동’을 막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실을 조작한 일본군의 계략이 점차 드러난다.

구혜진 <씨네21> 기자 999@cine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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