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아무로 나미에 차지
가수 보아가 일본에서 '스타일 좋은 여성가수' 4위로 뽑혔다.
오리콘 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발행한 '오리콘 스타일' 최근호는 '기적 라스트 다이어트'라는 제목으로 가수와 탤런트의 다이어트 특집을 마련하면서 '스타일 좋은 여성가수 랭킹'을 조사해 발표했다.
1위에는 영원한 아이돌 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차지했으며, 섹시가수 고다 구미와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가수 보아는 그 뒤를 이어 4위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는데, 잡지는 톱 10에 든 가수들의 특징으로 너무 마르지도 않고 단련된 팽팽한 피부를 지닌 게 공통점이라고 밝혔다.
잡지는 또한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데다가 자신의 몸 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는 노력이 멋진 스타일로 이어졌다며, 그 결과 이것이 팬들의 지지를 얻어 인기를 지키는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부터 '보아 라이브 투어 2008 더 페이스(BoA Live Tour 2008 THE FACE)'를 펼치고 있는 보아는 지난 4일 선보인 26번째 싱글 '비비드(Vivid)'가 오리콘 위클리 차트 5위를 기록해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태문 통신원 gounworld@yna.co.kr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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