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성시경(29·사진)
가수 성시경(29·사진)이 다음달 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성시경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3일 “성시경이 7월1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한다”며 “20일 병무청으로부터 입대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입대 전 마지막 음반인 6집을 발표한 성시경은 “군복무 2년을 마친 뒤 새 음반을 내면 된다”며 “인기 하락에 대한 두려움보다 ‘감’이 퇴보하거나 감성이 사라질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체력이 좋은 만큼 열심히 훈련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또 틈틈이 책도 읽고 공부도 좀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28일 오후 7시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콘서트 ‘시경이가 들려주는 마지막 이야기’를 연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