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5관왕을 차지한 <추격자> 배우들과 감독이 수상을 기쁨을 나누고 있다. 맨왼쪽이 남우주연상의 김윤식, 맨 오른쪽이 감독상의 나홍진 감독이다. 연합
27일 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제작 비단길)가 작품상과 남우주연상(김윤석), 감독상, 기획상, 촬영상을 휩쓸었다. 시상식에선 5관왕 기록을 세운 <추격자>의 출연 배우와 감독들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사진) 김윤석은 인기상도 수상했다.
<세븐데이즈>는 김윤진이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음향기술상, 편집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경축! 우리사랑>은 신인감독상, 시나리오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냈다. <궁녀>는 조명상 1개 부문을 수상하는 데 그쳤고, <황진이>는 음악상과 의상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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