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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마돈나-스피어스, 마돈나 투어 영상에서 또 만난다

등록 2008-07-09 11:09

지난주 로스앤젤레스 그래미상시상식 무대에서 고(高)옥탄가(화려한 몸놀림의) 연기를 펼친 뒤 세다스-시나이 메디컬센터에서 탈장(脫腸)치료수술을 받기도 했던 마돈나의 8일 그래미상 시상식무대의 연기 자료사진(AP=연합뉴스)
지난주 로스앤젤레스 그래미상시상식 무대에서 고(高)옥탄가(화려한 몸놀림의) 연기를 펼친 뒤 세다스-시나이 메디컬센터에서 탈장(脫腸)치료수술을 받기도 했던 마돈나의 8일 그래미상 시상식무대의 연기 자료사진(AP=연합뉴스)
섹시함의 대명사. 브리트니 스피어스
섹시함의 대명사. 브리트니 스피어스
'팝 디바' 마돈나가 8월부터 시작하는 월드투어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영상을 선보인다.

마돈나의 홍보담당자인 리즈 로젠버그는 8일 AP통신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마돈나의 투어와 관련한 스피어스의 영상 촬영이 이번 주에 진행된다"며 "스피어스는 뮤직비디오를 찍는 것은 아니며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대외비"라고 말했다.

마돈나는 2003년 스피어스의 뮤직비디오에 게스트로 참여한 적이 있다. 두 사람은 당시 MTV 비디오 뮤직 시상식에서 강도 높은 키스신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스티키 & 스위트 투어'라는 이름의 이번 마돈나의 공연은 8월23일 영국에서 시작해 11월 멕시코에서 막을 내리게 된다. (사진설명 = 2008년 1월 칸에서 만난 마돈나와 스피어스, 2003년 MTV비디오 뮤직시상식에서 키스하는 마돈나와 스피어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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