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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윤복희가 밝힌 ‘미니스커트 비화’

등록 2008-07-11 18:06

김혜자의 희망을 찾아서
김혜자의 희망을 찾아서
7월 12일 주목!이프로=김혜자의 희망을 찾아서
김혜자의 희망을 찾아서(OBS 밤 10시50분) 가수 윤복희가 ‘미니스커트 사건’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윤복희는 1960년대 김포공항에서 짧은 치마 차림새로 귀국해 국내에 처음으로 미니스커트를 전파한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만 해도 생경했던 미니스커트로 일약 시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윤복희는 “사실 사진 속 인물은 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당시 털 코트에 장화를 신고 있었으며 추운 날씨 탓에 미니스커트는 생각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보도는 점점 확대됐는데 모두 자신의 입을 통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윤복희는 그외에도 자신을 둘러싼 잘못된 이야기들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한다. 결혼생활이 파경을 맞자 “사치스럽고 밥과 바느질도 못하는 여자”로 낙인찍혔던 일이 대표적이다, 70년대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정신착란증을 앓았다는 보도도 해명하며 인생을 반추한다.

구혜진 <씨네21> 기자 999@cine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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