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용 얼음배 있다! 없다?

있다! 없다?

7월 19일 주목!이프로=있다! 없다?

있다! 없다?(S 오후 5시15분) 여름과 관련한 볼거리로 한 장의 사진 속에 담긴 진실을 찾아 나선다.

푸른 바다 위에 떠 있는 얼음배 한 척. 여름을 겨냥해서 만든 물놀이용 배라는데, 얼음이 무거워 가라앉기 전까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일종이라고 한다.

10ｍ가 넘는 높이에서 고작 30㎝ 깊이 수영장에 다이빙을 하는 남자도 있다. 맨땅에 뛰어내리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니 위험하기 짝이 없다. 녹을 때까지만 타는 얼음배, 낮은 수심 물에 뛰어드는 기적의 다이빙 사나이는 있을까, 없을까?

여름철 별미인 냉면에 통닭을 함께 담는 신메뉴도 찾아 나선다. 한여름의 불청객 열대야의 위력은 얼마나 될까?

영상 40도까지 치솟은 무더위 속에서 과연 잠을 잘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달걀프라이는 물론 삼겹살구이까지 가능한 40도에서 인간은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

구혜진 <씨네 21>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