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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SBS ‘일지매’ 시청률 30% 돌파하며 막 내려

등록 2008-07-25 07:53

이준기 주연의 SBS TV '일지매'(극본 최란, 연출 이용석)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막을 내렸다.

25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일지매'는 24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31%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수도권과 서울에서는 각각 31.4%와 32.1%를 기록했다.

방송 7회 만인 6월11일 시청률 20%를 넘어선 '일지매'는 이달 2일에는 다시 25%의 벽을 넘어서며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마지막회 시청률을 27.9%로 분석한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일지매'는 20부 평균 21.5%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지매'는 이날 마지막회에서 일지매가 마침내 궁을 터는데 성공하고 억울하게 잡혀간 백성들을 구해내는 내용이 방송됐다. 또 일지매는 이 과정에서 아버지(조민기 분)를 죽인 사람이 다름아닌 자신의 큰아버지 인조(김창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드라마는 일지매가 인조의 호위무사 사천(김뢰하)의 칼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후 곧바로 4년의 세월이 흐른 것으로 처리, 일지매의 생사 여부에 대해서는 열린 결말을 제시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태양의 여자'와 MBC TV '대한민국 변호사'는 각각 20.3%와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지매'의 바통을 이어 30일부터는 염정아, 봉태규 주연의 '워킹맘'이 방송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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