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백지연(44)이 SBS라디오(103.5㎒) 시사프로그램 '백지연의 SBS 전망대'(오전 6시15분)를 1일 방송을 끝으로 갑작스럽게 하차했다.
'SBS전망대' 제작진은 "백지연 씨가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 아들 문제로 한 달 정도 자리를 비워야 해 결국 하차하게됐다. 제작진에는 한달 전께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4월30일부터 'SBS 전망대'를 진행했다.
후임은 경희대 김민전 교수가 맡아 4일부터 마이크를 잡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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