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36)이 일본 국민 그룹 스마프(SMAP)의 21번째 정규 음반에 곡을 수록한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박진영이 9월23일 발매될 스마프의 21번째 정규 음반에 곡을 수록한다"며 "지난 3월 스마프의 42번째 싱글음반에 '화이트 메시지(White Message)'를 수록한데 이어 두번째"라고 밝혔다.
당시 스마프의 42번째 싱글음반 '블루 하트(Blue Heart)'는 '소노마마(그대로)'와 '화이트 메시지'를 공동 타이틀로 했으며 일본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다.
소속사는 "스마프 측은 박진영과 그의 음악스타일에 대해 관심과 호의를 갖고 있다"며 "이번에 실릴 박진영의 곡은 팬들의 사랑에 대한 스마프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경쾌한 댄스곡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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