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에스 미디어넷은 미국 최대 케이블 티브이 업체인 컴캐스트사의 계열사 ‘이!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 채널과 콘텐츠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은 연예 프로그램을 24시간 제공하는 채널로, 할리우드의 사건·소식을 독점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120개국 6억 가구가 시청하고 있으며, 15개 언어로 방송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할리우드 스타를 중심으로 전세계 연예뉴스를 전달하는 <이! 뉴스>,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다큐드라마 시리즈인 <이! 트루 할리우드 스토리>, 전세계의 각종 시상식 정보를 전달하는 <라이브 프롬 레드 카펫> 시리즈 등이 있다. 에스비에스 미디어넷은 케이블·위성채널인 유티브이에서 내년 1월부터 ‘이!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의 프로그램들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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