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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졸리-피트 부부 200만 달러 기부

등록 2008-09-16 18:16

앤절리나 졸리(33·왼쪽)와 브래드 피트(44·오른쪽)
앤절리나 졸리(33·왼쪽)와 브래드 피트(44·오른쪽)
할리우드 스타 커플 앤절리나 졸리(33·왼쪽)와 브래드 피트(44·오른쪽)가 입양 딸인 자하라(3)의 출신 국가인 에티오피아에 어린이를 위한 치료시설을 짓기 위해 200만 달러(약 20억원)를 기부했다.

15일 에이피(AP) 통신 등 외국 언론들은 비영리단체 ‘글로벌 헬스 커미티’의 발표를 인용해, 졸리-피트 재단이 에티오피아의 에이즈와 결핵 퇴치를 위해 거금을 쾌척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헬스 커미티는 이 기부금으로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자하라의 이름을 딴 어린이 치료 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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