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키드 마수리>가 돌아온다. 2002~2004년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매직 키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매직키드 마수리>는 당시 지상파 어린이 프로그램 평균의 10배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한 어린이 드라마다. 공식 홈페이지 회원수만 100만명에 이르렀다. 한국방송 2텔레비전에서 26일 오후 5시30분에 첫 방영하는 2008년판 <매직키드 마수리>(금 오후 5시30분)는 한국과 미국 제작사가 공동 제작한 티브이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원작 드라마에 새로운 캐릭터와 마법 도구들을 더해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이미경 <씨네 21> 기자 friend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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