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아이돌 2008' 15일까지 접수
케이블채널 tvN이 직장인 뮤지션 발굴에 나선다.
tvN은 '직장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오피스 아이돌 2008'을 기획, 직장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오피스 아이돌' 홈페이지(www.officeidol.co.kr)에서 가능하며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만 19세 이상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가요, 외국 음악, 오페라 등 장르에 제한은 없다.
우승 상금 1천만 원을 포함, 총 1천7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작진은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휴대전화 외판원이었던 폴 포츠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우승하며 가수로 데뷔했듯, '오피스 아이돌 2008'을 통해 한국의 폴 포츠를 찾는다"고 밝혔다.
예심, 본선, 최종결선 등 우승으로 가는 전 과정은 내달 말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가수 김현철이 MC를 맡고, 가수 유영석과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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