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친 쑤메이(43·사진)
리안 감독의 출세작 <결혼피로연>에 출연했던 배우 가오친 쑤메이(43·사진)가 정치인으로 변신해 서울을 찾았다.
그는 9~12일 방이동 올림픽파크호텔에서 ‘동아시아 역사 화해를 위한 세계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제2회 역사엔지오(NGO) 세계대회 에 참가한다. 대만 입법위원이자 일본 야스쿠니신사 반대에 앞장서 온 사회운동가 자격으로 그는 이 대회에서 ‘대만 원주민 기억으로서 전쟁의 기억과 역사인식’ 주제로 발제도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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