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9일 남산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탤런트 김윤경이 17일 웨딩사진을 공개했다.(서울=연합뉴스)
탤런트 김윤경(29)이 성형외과 의사 김모씨와 19일 낮 12시30분 남산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7일 웨딩업체 메리엘웨딩에 따르면 비공개로 진행될 이날 결혼식 사회는 신영일 전 KBS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배우 이필모와 가수 리아가 부른다.
두 사람은 결혼식 직후 태국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1998년 R.ef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김윤경은 '무인시대', '영웅시대', 'TV소설-강이 되어 만나리', '행복한 여자'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TV 아침드라마 '미워도 좋아'에서 당찬 싱글맘을 연기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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