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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미수다 100회’ 스타 미녀들 지금 뭐 할까

등록 2008-10-26 19:37수정 2008-10-27 10:27

자밀라
자밀라
학교로, 직장으로, 본국으로
결혼도 하고 몇몇은 연예계로
100회까지 등장했던 이른바 ‘미녀’ 출연자들은 모두 100여 명. 그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대부분 학생 신분인 출연자들은 학교로 돌아가거나 직장인이 됐다. 또 일부는 결혼해 귀국하기도 했다. 이기원 피디가 “한국에 가장 정착하고 싶어했는데 아쉽다”고 근황을 전한 미국 출신의 레슬리는 귀국해 대학을 다니고 있다. 출연 중 결혼해 인도로 돌아간 모니카는 현재 학업을 계속하고 있다. 또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모은 준코는 일본에서 회사원이 됐으며, 디나도 러시아로 돌아가 취직을 했다. 핀란드 출신 따루는 주한 핀란드대사관에 근무 중이며, 이탈리아 출신의 유학생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는 서울시 계약직 공무원이 돼 역삼1동사무소 글로벌빌리지 센터장으로 일한다.

일부 출연자들은 연예계에 데뷔했다. ‘미수다’의 선정성 논란을 몰고왔던 자밀라는 케이블 채널 코미디티브이의 <동상이몽-금발이 너무해>에 출연 중이다. 영국과 일본 혼혈인 유학생 에바는 지난 5월 종영한 한국방송(1TV) <미우나 고우나>에 출연한 뒤 한국방송(2TV) <해피선데이-스쿨림픽>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왔다. 베트남 출신의 미녀 유학생 하이옌은 최근 일본, 중국 출신 가수들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미소’를 결성해 가수로 데뷔했다.

하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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