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사진)
2006년 타계한 ‘박치기왕’ 김일(사진)씨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제작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프로레슬링연맹은 28일 “내년 텔레비전 방송을 목표로 김일 선생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면서 “이 드라마로 60년대 프로레슬링 영웅을 부활시켜 다시 한번 국민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레슬링연맹은 지난 8월 드라마제작사 포브라더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재 김일씨 역을 맡을 주연 배우를 섭외 중이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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