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아나운서
문지애 MBC 아나운서가 손정은 아나운서에 이어 MBC TV 'PD수첩'의 여성 진행자로 나선다.
14일 MBC에 따르면 문 아나운서는 18일부터 이 프로그램에서 신설코너 '생생이슈'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 아나운서는 '생생이슈'에서 10여 분 동안 시사적인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메인 진행자인 김환균 책임프로듀서(CP)는 기존의 심층취재 코너를 계속 맡게 된다.
문 아나운서는 "'PD수첩'은 MBC의 자부심이다 보니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이 든다"며 "젊은이들이 시사프로그램을 더욱 친근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