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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김래원과 떠나는 ‘매운맛’ 기행

등록 2008-11-21 18:19

엠비시 스페셜 ‘스파이스 루트’
엠비시 스페셜 ‘스파이스 루트’
11월 23일 주목!이프로=엠비시 스페셜 ‘스파이스 루트’

엠비시 스페셜 ‘스파이스 루트’(M 밤 10시35분)=세계인을 매료시킨 ‘매운맛’의 문명사를 짚는 다큐멘터리. 23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35분에 총 3회에 걸쳐 방송된다. ‘스파이스 루트’는 동남아시아에서 시작해 인도를 거쳐 유럽에 이르는 근대 해상 무역로다. 후추 등 아시아의 향신료가 이 길을 따라 유럽으로 흘러들었다.

제작진은 세계적 요리로 각광받는 매운맛의 원조 ‘커리’의 역사를 살펴보고, 중세 유럽인들이 동양의 후추와 육두구에 매혹되면서 벌인 피비린내 나는 수탈사를 생생한 현지 취재로 전한다. 또 콜럼버스의 항해를 계기로 유럽에 전파된 고추가 값비싼 후추를 대체하면서 매운맛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독특한 매운맛과 다양한 요리법을 자랑하는 한국의 고추가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가능성도 점쳐본다. 드라마 <식객>의 주인공 김래원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미경 <씨네21> 기자 friendlee@cine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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