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상우
한류 스타인 권상우(32·사진)씨가 드라마 출연료를 스스로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신데렐라맨>을 홍보하는 엠넷미디어는 2일 “권상우씨가 최근 출연을 확정한 ‘신데렐라맨’의 출연료를 회당 1500만원 이내에서 수용할 것임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이는 권씨가 최근작인 한국방송(2TV) <못된 사랑>에서 받았던 회당 5천만원에 크게 못미치는 금액이다. <신데렐라맨>은 유정준 피디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방송사와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한국티브이드라마피디협회는 최근 “드라마 거품을 2005년 수준으로 빼야 한다”며 고액 출연료에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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