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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올 최고흥행 ‘미드’ ‘액션 영화’ 다시 본다

등록 2008-12-08 18:19

폭스 채널 ‘로 앤 오더’ 등 방영
수퍼액션 채널선 ‘액션물 어워드’
케이블·위성 채널들이 올 한해 가장 인기를 모은 프로그램들을 한자리에 모아 특집 방송을 한다.

미국 드라마 전문 폭스채널에서는 19~21일 매일 밤 10시 ‘2008 폭스 미드대상’을 진행한다. 19일 케이블 방송에선 드물게 1% 이상 시청률을 보인 <고스트 앤 크라임 시즌4>(밤 10시)와 <로 앤 오더: 성범죄 전담반 시즌5>(밤 11시)를 방송한다. ‘최고 시청률 부문 대상’에 오른 두 드라마는 모두 범죄수사물. <고스트…>는 꿈에서 범인을 보고 사건의 단서와 실마리를 찾아가는 독특한 소재로, <로 앤 오더…>는 아동학대, 미성년자 성추행 등 민감한 소재를 탄탄한 구성으로 풀어냈다.

‘2008 폭스 미드대상’은 독특한 시상 부문을 마련해 해당 에피소드만 골라 방영한다. 20일 방영되는 ‘엽기, 사이코 부문 대상’에는 성품 과격한 여검사의 좌충우돌 활약을 다룬 <클로스 투 홈 : 나는 여검사다>(밤 10시)가 선정됐다. ‘공포·호러 부문 대상’에는 연쇄살인마만 골라 응징하는 연쇄살인마를 주인공으로 한 <덱스터 시즌2>(밤 12시), 악령과 사투를 벌이는 꽃미남 형제가 등장하는 <수퍼 내추럴>(새벽 1시)이 선정됐다. 21일에 방송하는 ‘완소 부문 대상’에는 <콜드 케이스: 미해결 사건파일>(밤 10시)의 주인공인 ‘눈웃음 예쁜 여배우’ 캐서린 모리스가 ‘완소녀’로 뽑혔다. 기이한 행동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몽크: 명탐정 몽크>(밤 11시·사진)의 주인공 토니 샬호브는 ‘완소남’으로 꼽혔다.

액션 영화·드라마 전문 채널 수퍼액션에서는 올해 최고의 액션 영화를 가리는 ‘2008 수퍼액션 어워드’를 연다. 오는 14일까지 온무비스타일 누리집(www.onmoviestyle.com)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다. <추격자>, <다크나이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우리는 액션배우다> 등 올해 개봉한 국내외 20편의 액션 영화들이 후보에 올라왔다. 이와 함께 ‘최고의 액션스타’, ‘최고의 액션 미드’, ‘최고의 유에프시(UFC) 매치’를 뽑는 설문도 진행한다. 수퍼액션에서는 투표 결과 상위권을 차지한 프로그램들을 모아 29일부터 31일까지 특집 방송할 예정이다.

피소현 <씨네21> 기자 plavel@cine21.com

사진 폭스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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