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언론관계법을 강행처리하려는 것과 관련해 전국언론노조가 26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25일 서울 여의도 MBC 본사 출입구 벽에 총파업을 알리는 대자보가 어지럽게 붙어있다. 전면파업을 선언한 MBC노조는 26일 새벽 6시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19개 지역 노조원들도 상경해 총파업 집회를 연다. MBC는 정부여당의 방송법 개정과 관련 민영화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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