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35·사진)
1월 6일 주목!이프로=인터뷰 게임
인터뷰 게임(S 저녁 8시50분) 로또 2등에 한 번, 3등에 열네 번 당첨된 운 좋은 남자 이호석(35·사진)씨. 2등 당첨금만 3100만원. 그는 3등에 당첨될 때마다 가구나 가전제품을 하나씩 바꾸기도 했다. 주변의 부러움과는 달리 이씨는 2등에 당첨된 뒤 로또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1등 당첨자를 꼭 만나고 싶었다던 이씨는 11억원의 당첨금을 받은 주인공을 직접 인터뷰하게 되는데 그 당첨자에게도 뜻밖의 고민이 있었다. 두 번째 참여자는 경북 청도에서 국내 최초의 싸움소 여성 조련사로 일하는 안귀분(56)씨. 그는 자신의 소 안창이로 무제한급 1등을 해보는 것이 소원이다.
하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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