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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회식자리 흥돋우는 필살기 공개

등록 2009-01-22 18:36

야심만만 2
야심만만 2
[설특집]
1월 26일 주목!이프로=야심만만 2
설날특집 <야심만만 2>(S 밤 11시5분)=영화 <마린보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조재현, 김강우, 박시연 등이 출연한다.

새 코너 ‘달려라~낭만버스’의 주제는 ‘남몰래 쓰디쓴 눈물을 삼켜야 했던 순간’. 조재현은 쇼트트랙 선수인 아들이 경기 도중 퇴장당했을 때 속으로 눈물을 삼켜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박시연은 신인 시절 중국으로 건너가 무명배우로 일하며 겪었던 고생담을 풀어놓고, 평소 시를 즐겨 쓴다는 문학청년 김강우는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멋진 시로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너는 내 노래’ 코너에서는 ‘점잖게 앉아 있는 부장님마저 어깨 들썩이게 만드는 회식 자리 노래’라는 주제로 시청자 1만명에게 추천받은 곡들을 소개한다. 개그맨 황현희와 윤형빈은 평소 회식 자리에서의 필살기를 공개한다. 김강우도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진행 최양락, 윤종신, 강호동, 엠시몽, 임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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