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흑산도 홍어에 바친 알싸한 인생

등록 2009-01-22 18:37

홍어잡이 고수열전
홍어잡이 고수열전
[설특집]
1월 26일 주목!이프로=홍어잡이 고수열전
설특집 다큐멘터리 <홍어잡이 고수열전>(K1 밤 11시10분)=흑산도 겨울 바다에서 홍어 잡이 대결이 펼쳐진다. 숨만 쉬어도 수염에 고드름이 달릴 정도로 추운 겨울 바다 한가운데서 일분일초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는 홍어잡이 현장을 배에 동승해 밀착취재한다.

본격적인 홍어잡이 철은 11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흑산도 앞바다엔 모두 9척의 홍어잡이 배가 뜨고, 수십 년 경력의 베테랑 선장들이 홍어잡이의 진정한 고수를 가리기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 아무리 제철이라도 9척의 수획량은 천차만별이다. 첨단 어종탐지기도 소용 없다. 오로지 선장의 육감으로만 찾아내야 하는 것이 홍어잡이의 특성이다.

홍어에 평생을 바친 바다 사나이들의 눈물과 땀이 담긴 인생 이야기도 아름다운 흑산도와 홍도의 풍광을 배경으로 소개한다. 진짜 홍어를 찾아보기 어려운 요즘, 흑산도 홍어를 눈으로나마 실컷 즐길 수 있는 기회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