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에스 <뉴스추적>(밤 11시5분) ‘“훨씬 센 놈입니다” 시에스아이 vs 연쇄살인범’에서는 ‘쾌락적 연쇄살인’으로 분류된 강호순 사건을 재조명한다. 기존 연쇄살인범들은 사회에 대한 분노에서 비롯된 분노형 연쇄살인범이었던 데 반해 강호순은 개인적인 욕구를 위해 치밀하게 살인을 하고 은폐하는 이른바 ‘쾌락적 연쇄살인범’의 전형이다. 1970년대 미국을 혼란에 빠트렸던 쾌락형 연쇄살인범이 한국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와 함께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한 시에스아이의 수사과정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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