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39)이 SBS TV '시티홀'을 통해 6년 만에 드라마에 컴백한다.
18일 소속사에 따르면 차승원은 4월29일 첫선을 보이는 '시티홀'에서 대통령을 꿈꾸는 천재형의 관료를 맡았다. 그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03년 KBS 2TV '보디가드' 이후 6년 만이다.
'파리의 연인', '온에어'의 김은숙 작가-신우철 PD 콤비가 손잡은 '시티홀'은 소도시 시청을 배경으로 말단 공무원에서 최연소 시장이 되는 여자와 천재형 관료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여주인공으로는 김선아가 캐스팅됐다.
차승원은 현재 스릴러 영화 '세이빙 마이 와이프'를 촬영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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