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도빈(30)과 정시아(26)가 7일 오후 6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배우 유건이 맡았으며, 축가는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팀과 가수 서문탁이 불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영화 '서바이벌'을 촬영하며 처음 만났으며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중견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백도빈은 단국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범죄의 재구성', '타짜', '미스터 로빈 꼬시기' 등의 영화와 tvN의 '맞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다.
정시아는 지난해 OCN '여사부일체',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등에 출연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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