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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방송 불법복제 1위는 ‘프리즌브레이크’

등록 2009-03-13 13:33

저작권보호센터 영상 불법복제물 단속결과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센터장 이경윤)는 지난해 적발한 방송 분야 불법복제물 중 드라마로는 '프리즌 브레이크'가 2천168점으로 가장 많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른바 '길보드 차트' 중 미국 방송물로는 '프리즌 브레이크'에 이어 '24시'(1천177점), 'CSI'(942점) 순이었다. 국내 방송물로는 '대장금'이 249점으로 1위였으며 '주몽'(663점), '허준'(554점)이 뒤를 이었다. 일본 방송물로는 '꽃보다 남자'가 104점으로 가장 많았다.

영화는 '삼국지-용의 부활'이 1천299점으로 불법복제물이 가장 많았으며 '아이언 맨'(1천67점), '밴티지 포인트'(1천53점) 순이었다.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뽀롱뽀롱 뽀로로'가 5천156점이 적발돼 방송과 영화 등 모든 영상물 중 불법복제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토마스와 친구들'(2천77점), '도라도라 영어나라'(1천370점) 등으로 집계됐다.

그 외 기타 분야로는 '방귀대장 뿡뿡이'(684점), '한글이 야호'(366점) 등 어린이 영상물이 적발됐다.

지난해 단속 통계를 장르별로 보면 영화가 5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기타(25%), 미국방송(3%), 국내방송(2%)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됐으며 의정부(4만3천129점), 동두천 로데오거리(1만2천250점), 평택(1만72점)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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