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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미녀 파이터의 K-1 도전기

등록 2009-04-01 17:53

<휴먼다큐 사미인곡>
<휴먼다큐 사미인곡>
<휴먼다큐 사미인곡>(K1 저녁 7시30분) 최근 여성으로는 세계 처음 케이원(K-1) 링에 오른 얼짱 파이터 임수정(사진)씨와 콩고 민주공화국 정보요원으로 일하다 한국에 망명한 콘스탄틴 루뭄바를 만난다.

임씨는 지난 3월20일 케이원 데뷔전인 ‘K-1 맥스 코리아 2009’에서 일본의 슛복싱선수 출신 레나와 붙어 연장전 끝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다이어트를 위해 집 근처 무에타이 체육관을 찾았던 임씨가 관장의 권유로 격투기의 길에 접어든 것이 벌써 6년 전. 어느새 프로 전적만 20승을 훌쩍 넘긴 베테랑이 됐다. 평소 평범한 스물세살 여대생이지만, 링 위에선 맹렬 파이터로 변신하는 그의 K-1 도전기를 취재했다.

콩고인 루뭄바가 한국 땅을 밟은 것은 2002년. 6년간의 투쟁 끝에 지난해 3월 난민 지위를 얻은 그는 콩고에 있던 아내와 세 자녀를 데려왔다. 하루 세끼를 라면으로 때울 때가 더 많지만 함께 사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는 콩고인 루뭄바 가족의 일상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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