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SBS TV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한다.
3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엑스맨 탄생:울버린' 홍보를 위해 9일 내한하는 휴 잭맨은 이 영화에 함께 출연한 한국계 배우 다니엘 헤니와 10일 '골드미스가 간다'에 녹화에 참여해 양정아 등 출연진을 만난다.
'골드미스가 간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두 사람과 데이트를 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며 "1차로 양정아와 진재영, 신봉선이 뽑혔으며 당일 최종 선정된 출연자가 두 사람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 잭맨 출연분은 19일 방송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휴 잭맨과 다니엘 헤니는 10일 저녁에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국 팬들을 만난다. 오후 7시부터 사전 문화공연 행사가 시작되며 오후 8시30분에 레드카펫과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