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명고>
<자명고>(S 밤 9시55분) 왕굉이 죽자 분노한 모양혜는 왕자실을 향해 불화살을 날린다. 화상을 입은 왕자실은 최리 앞에서 불탄 몸을 보여주며 당장 모양혜를 처형하라며 최리를 압박한다. 자명은 일품이 앓아눕자 의원에 데려가려다 미추에게 야단을 맞는다. 정신을 차린 일품은 부모님을 반드시 찾아 주겠다고 하지만 자명은 자신을 버린 부모님을 찾지 않을 거라며 울음을 터뜨린다. 한편 대무신왕은 호동과 라희의 혼사를 성사시킬 특사로 송옥구를 임명한다. 자명이 기예단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치소의 말을 들은 왕자실은 진작 죽었어야 할 목숨이었다며 자명을 반드시 죽이겠다며 분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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