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도 인기있는 사극 드라마 '튜더스: 천년의 스캔들(The Tudors)'이 2010년 시즌 4로 막을 내린다.
14일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이 드라마의 방영사인 쇼타임 케이블 채널은 최근 1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 4의 제작을 승인했다.
2010년 봄에 방영을 시작할 시즌 4는 헨리 8세의 말년 부인들인 다섯번째 부인 캐서린 하워드, 여섯번째 부인 캐서린 파와의 결혼생활을 그린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내서 방영을 시작한 '튜더스: 천년의 스캔들' 시즌 3은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해원 통신원 matrix1966@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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