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다큐 플러스 ‘문명의 길, 인간의 땅 우즈베키스탄’
SBS 다큐 플러스 ‘문명의 길, 인간의 땅 우즈베키스탄’(S 밤 11시15분) 국제 공동제작 4부작 다큐멘터리의 ‘한류, 실크로드에 서다’ 편.
소녀시대의 최신 히트곡 ‘지지지’를 따라 부르는 열여덟 살 우즈베키스탄 소녀 마진아. 요즘 그를 가장 설레게 하는 것은 한국 드라마 <봄날> 이다.
한국어가 좋아졌다는 마진아의 꿈은 조국과 한국을 잇는 외교관. 드라마와 가요에서 시작된 우즈베크 한류 열풍의 중심에는 젊은이들이 있다. 한국을 배워 젊고 강한 우즈베크를 건설하고 싶어 하는 그들의 꿈을 들여다본다. 아울러 경제 실크로드의 부활을 꿈꾸며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현지화 전략, ‘우즈베크카레이스키’로 불리는 고려인들의 활약상 등도 살펴본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