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
수목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K2 밤 9시55분) 강모(주상욱)와 지수(김아중·사진), 동백(황정민)의 스캔들을 뒤쫓는 백 기자에게 약점을 잡힌 동백은 당황해 어쩔 줄 모른다. 강모는 지수에게 동백과 국외 밀월여행을 떠난 것으로 해서 사건을 무마시키려고 한다. 한편, 동백이 근무하는 우체국의 팀장은 동백이 지수와 개인적인 식사 약속을 잡아주지 않는 것에 화가 나서 동백의 휴가 신청을 허락해주지 않고, 동백은 곤란에 빠진다.
백 기자는 강모가 약혼한 집안인 극동일보의 최 회장을 찾아가 강모와 지수의 스캔들을 흘리며 최 회장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강모와 지수의 스캔들에 화가 난 최 회장은 강모의 부친 김정욱을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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