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어머니의 손과 발이 되다

등록 2009-05-07 18:15

 희망풍경-어버이날 특집 ‘태백 사모곡’
희망풍경-어버이날 특집 ‘태백 사모곡’
희망풍경-어버이날 특집 ‘태백 사모곡’(E 밤 10시40분) 강원도 태백에는 소문난 효자 권철환(39·지체장애 3급)씨와 그의 어머니 김맹순(83·지체장애 2급)씨가 살고 있다. 제작진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체장애 모자의 가슴 따뜻해지는 사랑 얘기를 전한다.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하반신 마비로 거동이 불가능하게 된 어머니. 누워있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머니의 두 다리가 되어 준 사람이 1남4녀 중 막내 철환씨였다. 입맛이 까다로워 파는 음식은 도통 입에 맞지 않는다는 어머니를 위해 전담 요리사 노릇을 20년째 해온 막내아들. 머리를 감겨드리고 요강을 비우는 일도 그의 몫이다. 자신 또한 불편한 몸인데도 지극 정성으로 어머니를 모시는 아들의 사모곡을 들어본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