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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사춘기는 경험의 가지치기?

등록 2009-05-11 17:50수정 2009-05-11 17:50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E 밤 9시50분) 인간탐구 대기획 5부-나는 누구인가. ‘나’에 대한 궁금증을 세계적인 학자들이 설계한 검사를 통해 진단해 본다. 사춘기는 다섯살부터 열두살까지의 경험 중에 의미 있는 것만 남겨두고 불필요한 신경세포나 신경가지들은 다 솎아내는 작업을 하는 시기다. 김붕년 서울대 교수는 “사춘기 이전인 아동기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중요한 회로로 만들어 놓는 시기”라며 “기본적인 근면함과 도덕적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생선을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얘기도 다룬다. 보호관찰소와 소년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석달간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을 투여한 결과 아이들의 문제 행동이 줄고, 주의력과 정서조절 능력은 향상됐다는 이수정 교수(경기대 범죄심리학과)의 보고를 바탕으로 과학적 접근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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