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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아이들 삶 삼킨 전쟁 참상

등록 2009-05-15 18:45

영화특급 <거북이도 난다>
영화특급 <거북이도 난다>
영화특급 <거북이도 난다>(S 밤 1시20분) 쿠르드족 출신의 이라크 감독 바흐만 고바디의 작품. 미군의 이라크 점령 2주 뒤 국경 지역에 왔다가 구상한 영화로, 암울한 전쟁의 참상을 고발한다.

이라크 국경지역의 쿠르디스탄.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임박했다는 소문에 사담 후세인의 핍박을 피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이들 가운데 아이답지 않은 리더십과 조숙함으로 또래들의 인정을 받으며 살아가는 ‘위성’이라는 별명의 소년과 전쟁통에 팔을 잃은 소년 헹고가 있다. ‘위성’은 헹고의 여동생 아그린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아그린은 군인들에게 겁탈당하고 아이까지 낳은 상처로 늘 괴로워한다. ‘위성’은 지뢰를 캐서 팔고 무기를 사두는 등 나름대로 먹고살 길을 터득하면서 아그린의 관심을 끌려고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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