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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살아도 사는 게 아니었더라

등록 2009-05-15 18:46

KBS 스페셜 ‘5·18 자살자 심리부검 보고서’
KBS 스페셜 ‘5·18 자살자 심리부검 보고서’
KBS 스페셜 ‘5·18 자살자 심리부검 보고서’(K1 저녁 8시) 1980년 5월18일, 그로부터 29년이 흘렀다. 희생자에 대한 보상과 명예 회복이 이루어지고, ‘5·18 민주화운동’으로 명명되는 등 5·18은 지나간 역사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당시 고문을 받고 부상당한 채 살아남은 이들에게 5·18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들은 불면과 악몽에 시달리며 고통받고 있다.

5·18 피해자 중 사망한 376명 가운데 39명이 자살로 생을 마쳤다(2007년 8월 기준). 10.4%의 자살률은 일반인의 500배다. 생명인권본부 조용범 박사 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고 있었다. 국내 최초로 실시된 집단 심리학적 부검 보고서. 그 안에 담긴 충격적인 내용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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