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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아무도 모를 수밖에 없었나

등록 2009-05-15 18:48

일요시네마 <아무도 모른다>
일요시네마 <아무도 모른다>




일요시네마 <아무도 모른다>(E 오후 2시40분) 엄마에게 버려진 네 남매가 주변의 무관심 속에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일본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1988년 일본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스가모 어린이 유기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로 만들었다. 장남으로 나온 야기라 유야는 2004년 칸 영화제에서 역대 최연소(당시 14살)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도쿄의 한 작은 아파트에 네 남매와 젊은 엄마가 이사온다. 엄마는 아이들을 꺼리는 집주인의 눈을 피해 장남 아키라와 함께 몰래 동생들을 짐 속에 숨겨 들인다. 동생들은 학교에도 다니지 않고 집에서만 숨어 지낸다. 어느 날 엄마는 “일 때문에 오사카에서 지내야 한다”며 약간의 돈을 남기고 떠난다. 아키라는 동생들을 돌보며 씩씩하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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