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와 윌 스미스가 한국 영화 '올드보이'의 판권을 둘러싼 소송과 상관없이 '올드보이'리메이크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자 할리우드리포터는 '올드보이'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권리를 갖고 있는 드림웍스의 스필버그 감독과 스미스는 일본 후타바샤출판사가 한국 제작사 쇼이스트를 상대로 한국 법원에 지난 15일 제기한 계약부존재확인 소송과 상관없이 리메이크 제작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올드보이' 원작 만화를 발간한 후타바샤출판사는 쇼이스트에 할리우드와 리메이크판 영화 제작을 협상할 권리가 전혀 없었다는 소송을 제기했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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