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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동식물 조화로운 ‘동반자의 산’

등록 2009-07-03 18:09

 〈영상앨범 산〉 에티오피아 발레 편
〈영상앨범 산〉 에티오피아 발레 편
<영상앨범 산> 에티오피아 발레 편(K1 오전 7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산들을 돌며 아름다운 영상을 담았다. ‘에티오피아의 지붕’ 시미엔산 트레킹을 마친 조병준 일행은 남부에 있는 발레산으로 향한다. 시미엔산에 남자다운 호방함이 있었다면, 발레산에는 아기자기한 즐거움이 있다.

산 아래 마을에서 출발한 일행은 초록의 너른 들판에 지천으로 핀 이국의 야생화에 시선을 빼앗긴다. 1년 내내 지지 않는다 해서 이름 붙은 ‘에버래스팅 플라워’, 달콤한 꿀을 담은 ‘렐라’ 등이 화려한 색을 자랑한다. 이곳에선 시미엔 여우, 니알라, 흑멧돼지, 다이커 영양 등 발레산에만 서식하는 여러 동물도 만날 수 있다. 발레산은 다양하고 풍부한 동식물들이 서로의 자리를 침범하지 않고 조화롭게 살아가기 때문에 현지인들 사이에서 ‘동반자의 산’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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