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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지인들이 본 ‘인간’ 노무현

등록 2009-07-09 17:49

엠비시 스페셜 <노무현이라는 사람>
엠비시 스페셜 <노무현이라는 사람>
엠비시 스페셜 <노무현이라는 사람>(M 밤 10시55분) 지난 5월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파란만장한 63년의 삶을 마감했다. 노 전 대통령이 스스로 절벽에서 몸을 던져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으면서 온 국민이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그는 왜 항상 가시밭길만을 선택했으며, 늘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도전했던 걸까? 과연 그가 꾸었던 꿈은 무엇인가? 49재를 맞아, 인간 노무현이 맞닥뜨렸던 고뇌와 결단의 순간들을 돌아봄으로써 그의 삶을 재조명해본다. 지인과 친지들이 서거 이후 처음으로 노 전 대통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제작진은 노 전 대통령 주치의였던 송인성 교수,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 친인척 대표 정재성 변호사, 노 전 대통령이 변호를 맡았던 부림사건 피해자들을 최초로 독점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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