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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4차원’ 한성주, 후배들 앞에선?

등록 2009-07-15 18:29

<반갑습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선배님>(K1 저녁 7시30분) ‘4차원 매력의 방송인 한성주’ 편. 고려대 출신 미스코리아, 아나운서 등 뭐 하나 부족해 보일 것 없는 삶을 살아온 한성주. 그러나 그에게 세상의 잣대는 가혹했다. 아나운서 입사 당시 ‘얼마 못 버틸 것’이라는 선입견, 늘 따라붙는 ‘낙하산’이라는 소문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인정받지 못하기 일쑤였다. 이혼 뒤에는 자원봉사단체조차 ‘이혼녀’라는 이유로 받아주지 않았다. 세상의 잣대와 틀에 박힌 삶을 살았던 과거보다 푼수 방송인으로 살아가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는 한성주의 ‘바보수업’이 공개된다.

또 어린 시절 한성주를 길러준 외할머니와의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경남 함양의 외갓집에도 그와 여의도여고 후배들이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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