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천국-‘이소룡을 찾아랏!’>
<시네마천국-‘이소룡을 찾아랏!’>(E 밤 11시 10분) 호쾌한 지르기, 눈 깜짝할 사이에 좌우로 날리는 현란한 발차기, 174cm, 65kg의 작은 체구. 1973년 7월 20일 세상을 떠나 영원한 전설로 남은 이소룡. 이후 그 누구도 그의 경지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번주에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름, 이소룡’에 관한 새로운 영화 여행으로 초대한다. 홍콩으로 건너가 처음 찍은 영화 <당산대형>, 아시아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대표작 <정무문>, 이소룡이 제작, 각본, 주연, 감독을 맡은 <맹룡과강>, 워너브러더스와 공동 제작해 미국 자본이 들어간 첫 영화 <용쟁호투>, 갑작스런 죽음으로 미완성 유작이 되고 만 <사망유희>까지.
이소룡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단 5편의 영화를 통해 그가 어떻게 배우를 꿈꿨고, 그 꿈을 이루게 됐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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