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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수상해” 이계인 경찰서행

등록 2009-07-16 17:51

<절친노트Ⅱ>
<절친노트Ⅱ>
<절친노트Ⅱ>(S 밤 9시 55분) 개성만점 연기파 배우 이계인이 동네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서에 갔던 일을 사회자 이경규가 폭로한다. “낚시광인 계인 형님이 붕어를 잡아 차 트렁크에 넣어두고는 그 일을 잊어버렸다. 붕어가 트렁크 안에서 썩어 심한 냄새가 나자 동네 주민들이 계인의 트렁크에 누군가가 있는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더구나 이계인은 차를 운전하고 다닐 때마다 차 안에서 구더기가 나오고 파리가 날아다녔는데도 그 원인을 몰랐다고 한다. 이계인의 엉뚱한 모습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고. 이번주 <절친노트>에서는 이계인, 독고영재, 조형기, 박준규 등이 출연해 서로의 숨겨진 비밀들을 낱낱이 폭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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