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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동방신기 3명 SM전속 계약정지 가처분신청

등록 2009-08-01 01:38수정 2009-08-01 01:41

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 활동 지속돼야”
인기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5명 중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3명이 31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다른 두 멤버인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이번 가처분 신청에서 빠졌다.

이번 가처분 신청 건을 맡은 임모 변호사는 3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피신청인은 SM엔터테인먼트"라며 "연예계에서 일어나는 일반적인 전속 계약과 관련된 문제이고 구체적인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동방신기의 일부 멤버들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사이의 불화는 지난달부터 불거져 이미 가요계에 해체설이 돌기도 했다.

불화의 이유는 멤버들이 개인 사업인 화장품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속사와 갈등이 불거진 때문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세 멤버의 가처분 신청이 31일 법원에 접수된 것을 확인했다'면서 "매우 안타깝고 당혹스럽지만, 현재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방신기가 개인 혹은 일개 기업만이 아닌, 국가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이기에 동방신기 활동은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이번 문제에 대해 조속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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