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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광복후 최고 미남 장동건, 미녀는 김태희”

등록 2009-08-14 16:48

KBS ‘연예가중계’ 1만2천434명 설문조사

톱스타 장동건과 김태희가 광복 이후 최고 미남ㆍ미녀 스타로 뽑혔다.

KBS 2TV '연예가중계'는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8~10일 KBS 방송문화연구소에 의뢰, 전국에 사는 10~60대 1만 2천434명을 대상으로 '8.15 광복 이후 대한민국 최고 미남, 미녀 스타'를 물은 결과, 장동건이 3천701표(30.2%)를 얻어 최고 미남 스타로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또 김태희가 1천378표(11.2%)를 얻어 최고 미녀 스타로 뽑혔다.

이와 함께 KBS 개그맨들이 뽑은 광복 후 최고 남녀 개그맨으로는 심형래와 김미화가 뽑혔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연예가중계'는 이를 비롯해 광복절 특집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오후 9시5분에 방송한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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